배틀그라운드, 가장 문제시 되는 핵 ‘ESP’란?

최근 펍지 주식회사가 하드웨어 밴을 시작하면서 배틀그라운드에서 핵 이용자를 만나는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불법 프로그램 사용 영구 정지 유저의 수는 이번 주도 15만 명을 넘었지만, 아직 핵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배틀그라운드에는 다양한 종류의 핵이 존재하지만, 역시 가장 탐지하기 까다로운 핵은 ESP일 것입니다. ESP는 ‘Extra Sensory Perception’의 약자로, 초감각적 지각력을 뜻합니다. 이 핵은 작게는 근처 캐릭터들의 위치, 크게는 캐릭터들의 무장 상황과 아이템의 위치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정보전에서 크게 앞서나가게 해 주죠.

그러나 사용 시 조준이 튀거나, 캐릭터 쪽으로 순간이동 하는 등 데스캠이나 관전을 통해 확실히 잡아낼 수 있는 에임핵과 달리 ESP는 당한 사람도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움직일때 난 소리를 통해 파악했을 수도 있고, 움직이는 모습을 직접 보았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핵인지 아닌지를 확실히 파악할 수 없는 터라 신고에도 어려움이 따릅니다. 펍지 주식회사도 제재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듯 하네요.

어떻게 하면 ESP를 배틀그라운드에서 몰아낼 수 있을까요? 하루 빨리 핵 없는 배틀그라운드가 되기를 바라 봅니다.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